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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동물을 참 좋아했지만 어렸을때 상실의 아픔을 겪었던터라 집에서는 동물을 잘 키우지 못했다. 그런데 학교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보고 있자니 요즘 부쩍 고양이한테 관심이가게 되었다. 아주 최근은 아니지만 이러한 열망에 못이겨 랑이님과 같이 고양이 카페를 가서 고양이들을 보러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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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천안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갔을때의 아이들

그러다가 최근 상상고양이라는 드라마가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웹툰을 찾아 보게 되었다. 이야기는 자취를 하는 한 남성과 우연히 마주치게된 길고양이와 동거를 하게되고 긴 시간 같이 지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남자의 시점과 고양이의 시점에서 그려내는 방식이다. 다른시점에서 그려낸다는 것에서 참으로 신선했고 내용 또한 너무 따뜻해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웹툰이었다. 너무너무 따뜻하고 정겨운 냄새때문에 나도 모르게 금새 다 읽어버리게 되었다.(그림체 또한 따스함이 그득하다! 그리고 웹툰의 내용은 물론 픽션이 안들어갈수 없겠지만 작가가 겪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상상고양이의 한장면!

동물과 사람이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드라마로 나노면 드라마로도 보아야지.ㅎㅎ 그리고 그대로 동물 웹툰을 찾아서 두번째로 보게된 웹툰이 뽀짜툰이다. 예전에 너무 귀여운 이모티콘이 있어서 어디서 나온 케릭터일까 했는데 그게 바로 뽀짜툰에 나오는 고양이 케릭터였다.


뜨악! 너무 귀엽다!!

뽀짜툰은 작가님과 실제 동거하는 4마리의 고양이와의 만남과 생활속에서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루는데 정말로 정말로 재미있다. 또한 웹툰을 보다보면 그 귀여움 때문에 '고양이 한번 길러볼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하지만 작가님은 끝에 실제 고양이를 기르는것에 대한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독자로 하여금 동물을 키우는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지기도 한다. 

실제 뽀짜툰에서 나오는 작가님과 동거하는 아이들!

뽀짜툰은 정말 실제 고양이를 기르는것을 대신 느껴볼수 있는 고양이와 사람사는 냄새가 가득한 웹툰이다. 고양이에 푹빠졌지만 키우지 못하시는 분들! 상상고양이, 뽀짜툰 추천드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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